전라남도 완도가 고향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말레이ㆍ인도네시아어를 전공했다. 가난했던 환경 탓에 학창시절 동안 지하철에서 신문을 팔고 주유소에서 일했지만 늘 꿈이 있었다. 대학 졸업 후 대상그룹 식품영업본부에 입사하여 약 7년 동안 근무하였으며, 영업 현장 경험을 토대로 비타민하우스㈜를 설립하였다. 2000년 의약분업으로 얻은 아이디어로 비타민하우스를 약국 내의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로 자리매김 시켰으며, 이후 10년 만에 회사규모를 1000배 이상 성장시켰다. 지금은 약국, 병원, 홈쇼핑 및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