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멕시코 공사, 주 볼리비아 대사 등 외교관으로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한국 외교협회 사무총장, 경희대학교 겸임교수(중남미 사정,문화)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글로벌 교양 강의를 하면서 이 분야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스페인어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보고타 소재 Javeriana대학 박사과정에서 수학했다.
초임 외교관 시절에는 청와대, 국회, 국방부 등 주요부서의 요인 통역으로 활동하였다. 외국에 근무하는 동안 우리 나라와 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차이, 사람들의 생활, 의식, 사고방식의 차이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면서 고지 위의 꼬레아노(1996.청림출판), 스페인어관용어사전(1999.교보문고), 글로벌 센스가 경쟁력이다(2004,학연사) 등을 저술하였다. 현재도 세계화, 글로벌 에티켓, 리더십 등 글로벌 교양 특강과 신문기고, 저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