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튜브에서 ‘달변가영쌤’으로 활동하면서 23만 명이 넘는 영어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영어 강사이다. 유튜브 활동뿐만 아니라 많은 영어 강의도 진행하면서, 영어를 포기했거나 포기 직전의 사람들이 영어의 재미를 다시 느끼고 새로 시작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저자도 처음부터 영어를 아주 잘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대학 입학 전에는 대학을 가기 위한 수험 영어를, 세종대학교에 입학한 후부터는 취업 영어를 공부했다. 그러다가 문득 해외에서 사는 경험을 한 번도 못 해 봤다는 게 억울해져서, 해외로 나가기 위해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저자는 그때 처음으로 영어의 재미를 느꼈다. 캐나다에 워킹홀리데이를 가서는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 ZARA에서 operation manager의 직책을 맡아 일하고, 멕시칸 레스토랑 Chipotle에서 하루에 수백 명의 고객을 응대하면서 생활했다. 그렇게 살아 있는 영어를 접하고 사용하게 된 저자는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Canada TESOL diploma를 수료했다.
한국에 돌아와 영어 강사로서 삶을 시작한 저자의 강의에는 현지에서 겪은 경험담과 실수 등이 재미있게 녹아 있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의 뉘앙스 차이, 한국인이 많이 틀리는 문법 등에 관해 친절하고 쉽게, 속 시원한 설명을 전달하고 있어서 많은 학습자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저서로는 〈스피킹 코치 영어회화 패턴 100〉(파고다북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