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파리 3대학에서 현대프랑스 작가 M. 레리스에 대한 논문(“미셸 레리스, 그림에서 자아이미지의 글쓰기까지: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본 그림과 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학부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그로테스크와 카타르시스의 정신분석학적 상관성 연구」, 「오토픽션의 논리: 오토=픽션의 미학과 현대성」, 「내러티브와 스토리텔링: 문학에서 문화콘텐츠로」, 「프랑스 한류의 의미와 글로벌 비전」 등이 있고, 저서로는 『문학장과 문학권력』(공저), 『문체론 용어사전』(공저), 『프랑스 문화정책』(공저), 『문화콘텐츠 입문』(공저), 역서로는 『스토리텔링, 이야기를 만들어 정신을 포맷하는 장치』(역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