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충북 보은 출생. 낚시춘추 편집부 차장. 18년간 낚시전문기자로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다녔다. 집을 비우는 일도, 밤을 새는 일도 많지만 책을 만들고 강과 바다를 누비는 일이 좋아 오늘도 물가에 나서고 있다. 요즘은 회 맛을 알아버린 아이들이 아빠가 출장 가서 낚아온 물고기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게 즐겁다. 만화를 좋아하고 그림그리기를 즐겨해서 앞으로 그림으로 보는 낚시입문서를 만들고 싶어 한다. 이 책 외에 「민물낚시터백과-충남북편」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