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어학습자의 가려운 곳을 팍팍 긁어주는 베테랑 스피킹 강사!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모두 호주에서 졸업했다. 대학(Griffith University)에서는 국제관계학부에서 현대 동양학을 전공했고, 부전공으로 일본어도 공부했을 만큼 늘 다양한 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많았다. 당시 한인 라디오 방송국 아나운서 겸 스크립터로 일하면서 방송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기도 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삼성전자 출입 기자단, 서울 시청, 연세대학교 MINI MBA 과정, 현대, 롯데, 신세계 그룹 등 주요 기업체를 대상으로 영어 강의를 진행했는데, 이때 한국사람들이 취약한 영어를 콕콕 잘 집어 가려운 데를 긁어 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강남 파고다 어학원과 이익훈 어학원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어학원에서 영어회화, 청취, 영문법 등 영어학습 전반에 걸쳐 골고루 영어 학습자들을 가르치면서 네이티브가 쓰는 진짜 영어를 전달해 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어학 학습의 중심지 종로 YBM 대표강사로, 스피킹 감각을 길러 주는 영어회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말하기에 100% 초점을 맞춰 바로 쓸 수 있는 문법만을 설명하고, 이 문법 사항을 빠짐없이 연습할 수 있게 설계한 문장을 ‘한국어 → 영어’로 바꿔 말해 말문을 열어 주는 방식인데, 이를 혼자서도 진행할 수 있게 설계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의 편집자는 실제 수업을 일 년간 듣고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어 책을 기획했다. 모쪼록 이 책을 알뜰하게 사용해 스피킹 실력을 뽐내는 날이 오길 바란다는 저자는, 모든 사람이 스피킹이 되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학원 현장과 유튜브에서 강의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회화와 영작이 쉬워지는 The 영문법>, <네이티브는 두타마겟해로 회화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