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의 경제학

이 책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최초’ 기록을 만들면서 한국 공연산업을 이끌어온 〈난타〉를 경제학적으로 분석한다. 시기적으로 〈난타〉의 후반기까지 포함해 20년간의 전체 발전과정을 대상으로 다루고, 내용상으로는 제품, 생산, 소비, 세계화, 국내시장, 산업정책 등 각 측면을 상호 연계하여 〈난타〉의 경제적 성과를 총체적으로 해명한다. 한국 공연산업에서 글로컬리즘 전략의 길을 연 〈난타〉에 대한 이 책의 사례연구가 공연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실마리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