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다시, 학교에 갑니다』는 교육자원봉사의 ‘내비게이션’과 같다. 무엇을, 누가, 어디서, 언제,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개념부터 실천 사례까지 총괄적으로 소개한다. ‘교육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도 제시한다. 경험하지 않고 연구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 집필할 수 없는 역작이다. 그래서일까. 설득력이 강하고, 가독성이 좋아 흥미롭게 읽힌다. ‘교육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현장 교사들, 교육 종사자들, 그리고 인생을 리부팅하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우리 현장교육 의 일면을 볼 수 있는 거울같이 맑은 책이다. 자원봉사는 말 그대로 스스로 원해서 하는 일이다. 강의료나 충분한 실비를 받으면, 그건 더 이상 봉사가 아니라고 송 작가는 단언한다. “한 학기 수고비로 식구들에게 치킨 쏘고 맥주 한잔이면 사라지는 금액”에도 행복과 보람을 느낀단다. 봉사는 자기 ‘효능감’도 높여주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마음이 안정된단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우리 공교육현장은 늘 활기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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