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 책은 역사상 최초로 도덕이론이 형이상학적 ‘도덕철학’에서 ‘도덕과학’으로 변화·발전하는 과정을 이론적 ‘진보’로 보는 명제를 보편타당한 근본명제로 논증·도출하고 동서고금의 모든 도덕철학을 ‘과학’의 도마 위에 올려놓고 분석·비판·정리하는 ‘도덕의 일반이론’을 구축한다. 이런 방향성을 명시하기 위해 “도덕철학에서 도덕과학으로”를 책의 부제로 삼았다. 그러므로 필자와 같은 방향의 연구에 관심을 가진 식자들은 이 책이 대중적 인기여부나 인정여부와 무관하게 인문·사회과학의 역사에서 ‘기념비적’ 도덕책이 되기를 (감히 장담할 수는 없어도) 충심으로 바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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