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나 괜찮은 엄마지

자식으로서의 인생과 부모로서의 인생을 지내고 자신의 인생을 산다는 의미의 제3의 인생. 이 책은 그 출발선에 선 저자가 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진솔하게 담고 있는 김수자 수필집으로, 인간의 향기가 가득 담겨진 수필을 총4부로 나누어 담아내고 있다. 제26회 신동아 논픽션 최우수 작품인 <우리들의 고향>과 당선소감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