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과학저술가인 이종호(73살) 박사가 12권짜리 과학소설 『레전드 클레오파트라』를 출간한다. 이 가운데 제1부 4권(피라미드의 출격)을 먼저 냈고 제2부 4권(세트의 반격), 제3부4권(스핑크스의 비밀)은 연말까지 완간할 예정이다.
과학기술과 인간의 문제를 다룬 『레전드 클레오파트라』는 5천년의 시간과 11.8광년의 공간을 넘나드는 ‘우주 삼국지’로 2022년 한국과학기술 출판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회 SF소설 공모전〉에서 동상으로 수상했다.
지구보다 앞선 과학문명을 가진 알프 행성이 알프력 5,000년(지구력 4,500년)파국을 맞으면서 사건이 전개된다. 알프행성의 복원을 위해 알프인 쿠프가 지구 이집트에 도착하여 대피라미드를 건설하면서 ‘알프 복구 5천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집트 나일강에 건설된 쿠프의 대피라미드들은 알프인들이 5,000년 후 미래, 미라에서 환생한 후 피라미드들을 항성간왕복우주선으로 변형하여 알프를 복원시키고 지구로 돌려보낼 예정이다.
반면에 알프의 지도자 세트(쿠프의 친동생으로 5천년을 살고 있음)는 500킬로미터나 되는 항성간왕복우주선을 태양계에 진입시켜 지구를 점령하여 알프인들을 지구에 이주시키고 지구에서 환생한 쿠프의 ‘알프 복구 5천년 프로젝트’를 무산시키려고 한다. 지구를 지키려는 지구인들은 쿠프와 연합하여 세트의 지구 정복에 대항하는 3파전이 벌어진다.
드라큘라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사상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는 ‘스페이스오페라(「스타워즈」, 「스타트랙」 등)’ 장르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무한 가능성의 스토리로 전개된다. 이들 간의 전투 소위 우주삼국지에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인 클레오파트라가 등장하여 우주 전투에서 결정적인 전기를 제공한다. 그런데 허황된 설정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갖춘 가설’을 기본으로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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