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 책은 저자 장변선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갈대의 자연 모습에서 귀감을 얻어 갈대를 주요소재로 하여 쓴 수필집이다.
갈대는 자라나다가 어느 정도 크면 다른 갈대를 위해 날 길을 내주고 본인은 고개를 숙여 그대로 후세를 위한 거름이 된다. 이 모습이 뜨거운 내리사랑처럼 보인 것이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마음이 다 그렇다지만, 묵은 갈대의 내리 사랑에 비할 수 있겠냐며 저자는 부끄러워한다.
그래서인지 때때로 그 묵은 갈대의 흔들리는 몸짓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해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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