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시는 한없이 약하고 여리지만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며 때로는 그 무엇보다 강한 힘을 발휘한다. 오늘날 시를 둘러싼 환경은 너무나 열악해 졌다. 세상살이는 너무 각박하여 자극적인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힐링을 표방하는 유튜브가 판친다. 하지만 먹방 등 예능프로 그램이 일시적인 유희를 제공해도 사람은 여전히 쓸쓸하고 공허하다.
이 책에 실린 시인 윤동주, 한용운, 정지용, 서정주, 이육사, 오장환, 유치환, 김수영, 김춘수, 신동엽, 조병화는 오랫동안 우리 마음에 살아있는 시를 썼다. 우울하고 어수선한 사회에 사는 당신이 지치고 쓸쓸한 날에 이 책으로 인해 시인의 안식처로 훌쩍 떠날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시인을 만나려고 찾아가는 여정의 안내서다. 시인과 작품 그리고 시인의 삶의 흔적이 배어 있는 문학관을 조용한 발걸음으로 찾는다. 문학관 기행 후 주위의 명소도 소개했으니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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