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미국은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진 나라이지만, 많은 시대적 특징을 가진 건축물을 양산했다. 그것은 주로 역사 깊은 유럽 건축의 영향을 받아 전수되기도 했고 나름 미국 문화와 정서에 맞게 변형되거나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필자는 미국 여행 중 매우 간단하게 잘 정리된 한권의 책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건축 전공 학생들이나 건축관련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미국 여행을 할 때 손쉽게 건축물을 이해하고 그 스타일의 특성을 알 수 있게끔 도움을 주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책의 내용을 기본으로 간결하게 한눈에 보기 쉽게 요약, 정리한 작은 핸드북을 집필하였다.
건축역사와 유형의 기본적인 지식들은 건축물을 보는데 있어 즐거움과 건축환경을 이해하는 근원이 된다. 이 핸드북은 식민지시대로부터 현재까지 미국 건축의 가장 일반적인 유형들을 소개함에 있어서 간략히 특성을 정리하면서 알기 쉽게 그림들과 함께 간단, 명료하게 구성하려 했다. 각 유형의 특성을 표로서 요약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스타일을 대표하는 디테일 부분, 즉 외관의 창, 문, 현관, 지붕선 등의 모습을 그림으로 예시하여 알기 쉽게 전달하려 했다. 이 책이 안내해 준 실마리를 토대로 독자들 스스로의 통찰력을 발휘하여 미국 건축의 새로운 또 다른 특성의 유형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
리뷰
상품평
아직 상품평이 없습니다.
팝업 메시지가 여기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