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스콘 0
장바구니

장바구니에 상품이 없습니다.

소통의 화용론 2판

  • 도서출판 한국문화사
출판
8.74
MB
소장

30,000스콘

소장

30,000스콘

작품 소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회일수록 소통의 수단으로서 언어가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 그 공백은 강압적이고 비합리적인 수단인 폭력이 채우게 된다는 점을 우리는 모두 명심해야 한다. 저자는 일찍이 “의미는 언어의 꽃”이라 한 바 있는데, 더 나아가 “소통은 언어의 열매”라고 할 수 있다. 꽃이 피었다 떨어진 자리에 결실이 생기는데, 아무런 꽃도 없는 무의미한 자리에서는 문자 그대로 결과가 없으며, 병들고 빈약한 꽃자리에는 탐스러운 열매가 영글지 못하고, 독기 어린 꽃이 있던 자리에는 차마 먹을 수 없는 과실이 맺힐 것이다. 반면 아름답고 소담스러운 꽃자리에는 싱그럽고 맛좋은 열매가 열릴 것이다. 어떤 꽃으로 피어나 어떤 열매로 마감할지는 사회적 소통에 참여하는 우리 각자가 선택할 사항으로서 그런 선택을 잘 하려면 소통의 화용론적 본질을 잘 아는 것이 필수적이다.

목차

목차 정보가 없습니다

저자 정보

  • 이성범

    • 국적 해당 정보가 없습니다.
    • 출생
    • 학력 해당 정보가 없습니다.
    • 이력 해당 정보가 없습니다.

업데이트

업데이트 내역이 없습니다.

리뷰

0
(0.0명)

상품평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