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스페인어 초보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쓰고, 또한 상황에 적절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도록 만든 ‘쓰기’ 교재이다. 총 13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는 필수적인 문법, 주요 포인트를 집어주는 Tip, 유용한 표현에 관한 설명, 연습 문제 등을 담고 있다.
특정 문법 요소 외에도 관사나 대명사의 용법을 자세히 비교 설명하였고 연습 문제에서는 대명사를 통해 어휘, 표현, 내용의 반복을 피하는 법을 익히게 하였다. 또한 쓰기연습에 필요한 어휘 및 표현을 각 연습문제의 아래 부분에 제시하여 사전을 찾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게 배려하였다.
스페인어는 스페인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중국어 다음으로 모국어 사용 인구가 많은 언어이다. 오늘날 한국이 스페인어권 국가들과 정치, 외교, 경제, 통상, 문화 교류를 확대해나가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2004년 한·칠레 FTA 체결을 계기로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 등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도 FTA를 체결 혹은 협상 중에 있다. 더욱이 2012년은 한국과 중남미 여러 국가들이 수교 50주년을 맞은 국가적 모멘텀의 해이기도 하다. 이러한 국내외적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스페인어가 세계적으로는 물론 한국에서도 차지하는 중요성과 그 확장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스페인어 초보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쓰고, 또한 상황에 적절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도록 만든 ‘쓰기’ 교재이다. 총 13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는 필수적인 문법, 주요 포인트를 집어주는 Tip, 유용한 표현에 관한 설명, 연습 문제 등을 담고 있다. 특정 문법 요소 외에도 스페인어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관사나 대명사의 용법을 자세히 비교 설명하였고 연습 문제에서는 대명사를 통해 어휘, 표현, 내용의 반복을 피하는 법을 익히게 하였다. 문장의 연습과정에서 학습자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어휘는 다른 색상으로 처리하였다. 그밖에도 쓰기연습에 필요한 어휘 및 표현을 각 연습문제의 아래 부분에 제시하여 사전을 찾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게 배려하였다. 또한 연습문제와 연계하여 학습자들이 의사소통 상황 속에서 스페인어로 표현하는 법을 익히도록 하였다.
스페인어를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재인 것을 감안하여 연습문제 해답은 부록으로 제공하지 않았지만 학습자들이 각 과를 성실히 배워서 적용한다면 문법적으로 정확하고, 문맥과 상황에 적절한 스페인어를 ‘똑소리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Buena sue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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