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계절의 여왕 5월이 왔다. 따스한 햇볕, 싱그런 산과 들, 꽃 중의 꽃 장미의 자태가 눈부시다. 작년엔 장편소설집을 냈지만, 이번엔 그동안 여기저기 실렸던 수필들을 모아 책으로 엮는다. 국어학자 티를 냈는지 한글 관련 글이 많다. 너무나 자유롭게, 아무런 대가도 없이 마음껏 사용하는 한글이다 보니 그 소중함이나 가치를 절실하게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한 번만 곰곰이 생각해 봐도 우리에게 한글이 있다는 게 얼마나 경이롭고 감사한지 알게 되며, 세종대왕께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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