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머리말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창의·논리적 사고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즉 이제는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창조하고 융합하며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소통에 오류가 발생하여 자신이 하고자하는 생각과 느낌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을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정확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창의·논리적 사고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말하기와 글쓰기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유아교사는 유아에게 언어와 사고의 표현에 있어 모델링이 되어야 하며, 교직원, 학부모, 유아 등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의사소통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의·논리적 사고 능력을 강화하고 이를 유아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본 교재에서는 다년간의 예비유아교사의 교육 경험과 유아교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유아교사의 창의·논리적 사고,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 향상, 그리고 이를 유아교육현장에서의 활용할 수 있는 실제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본 교재는 다음의 세 가지 점에 초점을 맞춰서 집필하였습니다.
첫째, ‘말하기’ 내용을 포함하였습니다. 창의·논리적 글쓰기도 중요하지만 타인과의 소통에서 말하기는 더욱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 됩니다. 특히 의사소통능력의 발달 과정에 있는 유아에게 미치는 교사의 영향을 고려할 때 유아교사의 창의·논리적 말하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사회인, 직업인으로서 교직원, 학부모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서도 창의·논리적 말하기는 중요합니다. 이런 말하기의 중요성을 토대로 다른 교재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말하기 내용을 포함하였습니다.
둘째, 2019 개정 누리과정에 기초하여 ‘놀이 기록하기’를 포함하였습니다.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는 놀이의 기록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놀이기록을 통해 놀이의 의미를 발견하고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놀이기록의 중요성을 토대로 놀이기록에서의 창의·논리적 글쓰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놀이 기록 하기’를 포함하였습니다.
셋째, 유아의 창의·논리적 사고 증진을 위해 동화를 활용하는 방법을 포함하였습니다. 동화는 유아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교육적 수단입니다. 이런 동화의 교육적 의의를 토대로 ‘유아의 창의·논리적 사고 증진을 위한 동화 활용방법’의 실제를 포함하였습니다.
또한 본 교재는 다소 어렵거나 딱딱할 수 있는「유아 교과 논리 및 논술」이라는 교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풀기 위해 중간 중간에 ‘틀리기 쉬운 우리말’, ‘창의·논리적 역량 키우기’, ‘단어의 유래’ 등을 삽입하였습니다.
리뷰
상품평
아직 상품평이 없습니다.
팝업 메시지가 여기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