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020년 대한민국 학술원 추천 우수학술도서 선정]
미국 소수민족 소설에 표현된 이민자 의식의 소멸과정과 주인의식이 생성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아메리카 원주민계, 아프리카계, 아시아계, 유대계 등 부모세대의 정체성 유지에 버팀목 역할을 했던 민족의식은 약화되고 이민자 의식이 강화되어, 후속세대에서 미국에 대한 주체의식, 즉 토박이 의식이 생겨나는지 주목한다. 이를 통해 소수민족 문학에 나타나는 정체성의 복합성과 비결정성, 의미의 불확정성 등이 이민자 의식과 토박이 의식의 갈등임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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