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는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의 첫 작품이다. 대구의 뒷골목에 쌓여있는 저자들의 추억을 꺼내보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함께 수다를 떨었다. 그들의 헐렁한 수다는 대구를 안주로 삼았지만 대구를 넘어선 이야기도 많다. 인문학자들의 수다는 학문의 틀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헐렁하게 진행되었다. 자본주의 속도 경쟁에서 벗어난 헐렁한 수다는 창조적 발상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들이 살고 있는 대구의 공간에 대한 다양한 성찰과 추억을 담은 희망의 등불이기도 하다. 인문학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공동체의 놀이마당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에는 대구의 공간에서 발생했던 인물, 사건, 음식, 산하 등과 같이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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