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 책은 의미와 관용관용적 결합이라는 시점에서 일본어 연어(〈7E01〉語)연어의 구조와 체계를 다양한 실례의 분석을 통하여 밝히고자 한 연구서이다. 이른바 어휘론 체계화의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는데, 이론적 고찰에 치우친 감도 없지 않지만 새로운 지도법, 학습법의 힌트를 여러 곳에서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언어의 풍부한 습득은 모어를 포함하여 최종적으로는 발음도 아니고, 문법도 아니고, 어휘의 습득, 어휘의 풍부화와 그 정확한 운용에 있다. 어휘론이 그러한 의미에서 언어에 관한 학문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그에 상당하는 지위를 부여받고 있지 못한 점에 주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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