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방용남이 선사하는 명상의 이삭 줍기
이 산문집은 중국에서 한국 문학을 연구하는 방용남 교수가 80년 대부터 쓴 글을 모은 책이다.
사람은 무엇을 챙길까보다는 어떤 것들을 버릴까를 더 많이 생각해야 하지만, 그래도 욕심을 버리기 어려운 모양, 버리는 것도 챙기는 것만 못지않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런 고민을 하다 끝내 버리지 못한 글을 한 뭉텅이의 책으로 엮었다.
마치 명상에 빠져 달관의 경지에 이른듯한 방용남의 산문세계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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