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 권업모범장은 1911년과 1912년 두 번에 걸쳐 한반도 전역 13개 도 329개 시군에 위촉하여 15개 군이 빠진 314개 시군에서 논, 밭벼 재래종 3,830점(논 메벼: 2,437점, 논 찰벼: 1,081점, 밭 메벼: 208점, 밭 찰벼: 104점)을 수집하였다. 이때 수집한 재래종들을 각 시·군별로 논 메벼 및 찰벼, 밭 메벼 및 찰벼로 구분하여 수집된 주요 특성 정보와 함께 정리 수록한 「조선도품종일람(朝鮮稻品種一覽)」이라는 책자를 1913년 11월에 출간하였다. 이에 일본어로 된 「조선도품종일람」자료를 한글로 번역하여 정리 편집된 것이 이 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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