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 의사소통하기 위해 ‘소리’와 ‘문자’로 전달하는 것을 ‘언어’라 한다. ‘소리언어’는 모든 민족이 보유하고 있지만, 이 소리언어를 기록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게 해줄 수 있는 자신만의 ‘문자언어’를 만들어낸 민족은 그리 많지 않다.
漢字(한자)는 중국의 漢族(한족)이 자신들의 소리언어인 漢語(한어)를 표기하기 위해 만들어낸 문자언어이다. 그렇다면 漢字는 어떤 방식으로 漢語를 전달하고, 또 어떤 파생 과정을 거쳐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을까?
이 책은 『한자학습론』에서 습득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문자언어로 정착된 漢字가 다양한 방식으로 파생되는 과정을 체계적이며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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