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IPO 실무연구(2024)

중판발행 2024.04.30

초판발행 2024.03.10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지평 IPO 실무연구회에서 ‘지평 IPO 실무연구 2024’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유) 지평 자본시장그룹은 2000년 지평 설립초기부터 (구) 증권업협회를 자문하면서 자본시장 분야에 진출했고, 2007년부터 외국기업 IPO 분야 및 동남아 자본시장 교류 분야에서 압도적인 전문성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리고 소위 한국 SPC(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 국내소재외국지주회사) 방식의 IPO 제도를 설계하여 국내기업의 해외자회사를 한국에 상장시켰고 이를 통해 해외투자 회수는 물론 한국 자본시장 국제화에 기여하였습니다.

한편 지평 자본시장그룹은 이행규 그룹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거래소 임원 출신인 김병률 고문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과 유가증권시장 팀장을 역임한 장영은 수석전문위원을 선제적으로 영입하면서 국내 IPO 분야를 체계적으로 자문하게 되었고, 2019년부터 2023년 5년 연속 국내 IPO 최다 법률자문사로 선정되는 명성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지평 자본시장그룹은 그간 100여 건이 넘는 IPO를 자문하면서 거의 모든 유형의 쟁점을 접하게 되었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탁월한 문제해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번 ‘지평 IPO 실무연구 2024’ 책자는 지평 자본시장그룹 내 IPO 실무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지평 IPO실무연구회에서 한국 IPO 시장 발전을 위해 그간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집필하게 된 것입니다.

‘지평 IPO 실무연구 2024’에서는 2023년 IPO 시장을 결산하고(장영은 수석전문위원), IPO의 의의와 IPO 준비기업 CEO들이 알아야 할 8가지 필수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이행규 연구회장). 그리고 장영은 수석전문위원이 IPO의 요건과 절차를 실무적 관점에서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싱가폴 국립대에서 LLM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김진하 파트너변호사가 IPO 준비기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경영투명성과 내부통제훼손, 경영 안정성과 주주간 계약이라는 실무적 쟁점을 분석했고, 김민우 변호사가 스톡옵션 관련 실무상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IPO 준비기업이 자주 놓치는 공모 관련 증권신고서 미제출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서민아 변호사가 실무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했고, 김희종 변호사가 최근 이슈가 되었던 물적분할 후 상장 관련 쟁점을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PEF와 IPO 관련 특수 쟁점으로 PE운용사 IPO(서민아 변호사)와 PEF가 최대주주인 회사의 IPO(장영은 수석전문위원)에 대해서도 다루었습니다.

‘지평 IPO 실무연구 2024’ 발간을 위해 PE팀의 안중성 파트너변호사와 한석원 변호사의 PE산업 전문성, 반기일 선임외국변호사 및 김예지 선임외국변호사의 국제자본시장 자문 경험과 미국 콜럼비아로스쿨 LLM 연수중인 이유진 변호사의 미국 자본시장 노하우를 참고하였고, 임준이 선임연구원의 실사경험, 비서그룹의 김상희 팀장, 김혜수 과장과 신연수 대리, 정다현 주임의 리서치 및 통계자료 작성은 물론 지식지원그룹의 임혜영 부장, 나세진 팀장의 시장조사 및 분석자료로부터도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지평 IPO 실무연구회는 금번 ‘지평 IPO 실무연구 2024’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초에 직전년도 IPO 시장을 결산하고, IPO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실무적 쟁점을 분석 및 정리하는 실무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IPO 시장에서 법률전문가로서 중요한 Gate Keeper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투자자보호 및 IPO 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평 IPO 실무연구회는 새내기 IPO 기업 및 CEO가 상장 이후 더 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준법경영의 중요성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조력하여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3.

지평 IPO 실무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