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 책의 제 5 판이 나온 지 2년 만에 제 6 판을 펴내게 되었다. 지난 2년간 법령 개정이 빈번하였다. 그리고 채권법각론 분야의 대법원판례도 많이 나타났다. 또 저자가 공저로 출간한 민법 핵심판례 책의 개정판을 2022년 6월에 냈는데, 그 과정에서 유익한 내용을 새로 알게 되었다. 이들을 모두 채권법각론 책에 담아야 했다. 그래서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이 책의 제 6 판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그동안에 개정된 법령들의 내용을 모두 반영하였다.
둘째로, 새로운 판례를 최근의 것까지도 조사하여 충실하게 소개하였다. 지난 2년 동안에는 유난히도 잔잔한 사항에 관하여 의미가 큰 대법원판결이 많이 선고되었다. 그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곳에서 설명하였다.
셋째로, 저자가 이화여대 김병선 교수와 함께 작년에 「민법 핵심판례230선」(박영사)을 펴냈다. 그 책은 「민법 핵심판례220선」의 개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책을 펴내면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채권법각론에 추가하였다.
그 외에 정확성을 위해 다소 수정한 곳이 있고, 또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보충한 곳도 있다.
이렇게 하다 보니 책의 분량이 본문을 기준으로 16면이나 증가하였다. 책의 양을 늘리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꼭 넣어야 할 내용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
이 책이 나오는 데에는 여러 분의 도움이 있었다. 우선 이화여대 법전원의 김화 부교수는 책의 개선을 위한 여러 의견을 보내주셨다. 박영사에서는 우선 편집부의 김선민 이사가 짧은 시간에 책을 아주 훌륭하게 만들어 주셨다. 그리고 조성호 기획이사는 책이 제때 출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주셨다. 또 안종만 회장님과 안상준 대표는 저자를 지치지 않도록 격려해 주셨다. 독자들의 의견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분들을 포함하여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2023년 1월
송 덕 수
리뷰
상품평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팝업 메시지가 여기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