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충분히 좋은 엄마’는 아이가 자신의 속도로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하고 양육적인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으로, 다시 말해 엄마가 너무 완벽하거나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정서적·신체적 요구에 맞춰 일관된 보살핌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엄마가 아이에게 제공하는 안전하고 안전한 공간인 보육환경을 제공하여 아이 스스로 세상을 탐색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충분히 좋은 부모 되기』는 아이의 행동 특성에 따른 양육 상담 가이드북으로 아이편, 부모편, 교사편의 총 3권으로 계획되었다. 그 첫번째 책인 ‘아이편’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안아 주는 환경과 함께 적절한 경계 설정으로 아이가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하여 실천해 볼 수 있도록 돕고자 다양한 양육 상담 사례를 통하여 어떻게 아이와 상호작용해야 하는지를 적용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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