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케이프코드의 온갖 인문·자연환경 생태를 다룬 이 책은 소로의 글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작품인 동시에 또한 가장 야생적인 세계를 마주한 책이다. “삶은 야생과 함께 존재한다. 가장 살아있는 것은 가장 야생적이다. 인간에게 아직 정복되지 않은 야생지의 존재는 인간을 생기 있게 만든다.”고 「산책」에서 말했던 소로는 평생 소위 “야생”이라는 것을 추구했다. 그는 그것을 『월든』에서는 호수에서 찾았고, 『일주일』에서는 강변에서 발견했으며, 『메인의 숲』에서는 산의 정상에서 실감했다. 그러나 『케이프코드』에서 그는 전혀 다른 차원의 야생이라는 바다를 관념적이 아닌 몸으로 직접 경험하며 인생을 관조(觀照)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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