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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문학의 넘터

  • 도서출판 한국문화사
출판
12.92
MB
소장

25,000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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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한국 고전문학은 크게 구비문학, 국문문학, 한문문학의 큰 봉우리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 밑은 서로 얽히고 설켜 하나의 민족문학의 산맥을 이루고 있고, 또 토착문학과 외래문학에 연원을 대고 있어 세계문학으로도 뻗어나가고 지방문학으로도 수렴된다. 한국문학이 한민족의 개성을 잃지 않고 자기 정체성을 획득하면서도 세계문학에 올바른 기준과 문학의 마땅한 좌표를 제시하여 보편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현재의 모습이 전부인 줄 아는 편협성을 과감히 떨쳐버려야 한다.
이 책은 고전문학을 찾아 떠나 첩첩산중의 고개를 넘으면서 쉬이 눈에 띄는 것부터 수습해 본 자취이다. 우리가 예전에 ‘열두고개’ 혹은 ‘스무고개’를 통해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는 놀이를 하듯이 서너 달 여러 고개를 함께 넘어보자. 우선 작품을 더듬는 작업으로 원문과 교감과 주석을 제시했다. 현대의 자기 언어로 작품을 맞아들이는 일이 필요해서이다. 그리고 작품을 이리저리 들여다보며 음미하는 네 단계 심화 작업을 연결시켰다. 제 입맛을 고집하지 말고 대상에 나를 맛들여야 진정한 만남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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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 윤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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