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 책은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의 인문한국(HK) 사업단에서 기획하는 인문언어학과 복합지식 총서 그 아홉 번째 이야기로 한·중·일 세 나라의 언어를 통해 각 나라의 사회와 문화를 고찰한 것이다. 세 개의 언어와 그를 통해 표출되는 각양각색의 사회와 문화를 어떻게 한 권의 책 속에 일관되게 담아낼 것인가를 고민하며 쓴 책이다. 책의 서막은 세 나라 언어를 비교하며 유사함 속에 차이점을 찾으려던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연구가 진행되면 될수록 마치 한 단어처럼 붙여 놓아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았던 한·중·일이라는 친숙한 표현이 결코 하나로 묶여지지 않음을 느끼며 총서는 각 언어권별 특징을 통해 세 나라의 다양한 사회와 문화를 살펴보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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