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민준호는 항상 기존 법학강사들이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구성을 실행한다. 그 시작점에는 법학이 낯선 수험생들의 입장에 대한 이해와 객관식 시험 준비에 효율적이지 않은 기존 법학교재들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 전면적으로 새롭게 구성된 『2024 민준호 독학 행정법 기본서』(독행본) 역시 시중에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 형태의 행정법 기본서가 아니다.
[수백 개가 넘는 그림과 표]
초보자가 접하기에 행정법은 사용하는 용어 자체가 낯설 뿐만 아니라 그 내용 자체도 어려워 문자로만 설명된 교재 형태로는 바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어렵다. <독행본>은 법학 학습에 대한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이 보다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 내용과 판례를 수백 개의 관계도와 표로 표현해 함께 수록하였다. 시중 행정법 기본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이다.
[선별하고 걷어내고 다듬고]
<독행본>은 논문형 사법시험 대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수험가 법학교재의 내용틀을 확연히 깨고, 혼란만 더하는 불필요한 내용을 선별하고 걷어내어 학습부담을 크게 줄였다(900p → 600p). 또한 장황한 설명을 지양하여 수록된 서술이 되도록 객관식 문제에 직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내용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판례 역시 시험과 무관하고 학습에 방해가 되는 판결문장들을 찾아서 뜯어내고 다듬고 기출유형에 맞게 변형하였으며, 비문은 되도록 독해가 가능한 평이한 문장으로 고쳤다. 수험생들이 실제로 학습할 때 가장 크게 도움을 받게 될 변화이다.
[보조단 과감히 제거]
페이지가 양단으로 나누어져 있으면 본문 내용에 집중하기 어렵고 페이지를 넘기는 데 피로감을 느낀다. <독행본>은 집중력을 지키기 위해 보조단의 내용들을 본문에 자연스럽게 녹여 두고 보조단 자체는 과감히 제거하였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본문 흐름만 자연스럽게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가독성이 훨씬 높아졌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dua*****@*********
실물 책으로 보유중인데, 책 가독성이 좋아서 회독하는데 좋아요. 전자책으로 보유하고자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