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작품 소개

어린이집 교사 10년, 원장 10년, 도합 20년 차 어린이집 경력을 가진 원장입니다.
학부모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보았습니다. 교사로 근무를 했습니다. 지금은 원장으로 운영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는 아직도 20년 전과 같이 폐쇄적인 것이 현실입니다.
어린이집을 보내기 전에는 우리 아이에게 좋은 곳이 어디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부모님들이 얻는 어린이집 정보는 인터넷, SNS와 지인들에게서 전해지는 이야기가 전부입니다. 유행과 올바르지 않은 정보에 노출이 되어 크기만 큰 원을 가거나 옆집 엄마가 좋다고 해서 또는 인터넷에서 추천을 받아서 보내는 현실이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바람직할까요?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서도 부모님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모로서는 내 아이가 잘 지내는지, 혹은 TV에 나오는 것처럼 학대에 노출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궁금함과 불안감 때문입니다.
아이와 부모를 보육하고 상담하는 교사로서는 이런 현실에서 근무하는 것이 때로는 버겁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사와 원장의 시선으로 부모님들께 어린이집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선생님들이 어떤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고 함께하는지 알게 된다면 불안한 마음보다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전해질 것입니다.
우리 아이는 하루 종일 어떻게 지낼까?
어린이집에서는 왜 이런 행사를 할까?
왜 견학을 가는 걸까?
선생님들은 어떤 생각으로 아이들과 있을까?
아이의 시선, 교사의 시선, 부모의 시선, 원장의 시선이라는 다양한 시선을 모아 보면 어린이집 생활이 안전과 믿음을 기반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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