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Barbara: 샹송의 디바, 바르바라 평전』은 재기 발랄하면서 육감적인 텍스트, 탁월한 음악적 감각 그리고 깊고 맑은 목소리의 샹송의 디바, 바르바라의 삶을 담은 책이다. 샹송을 통하여 그녀의 성장 과정을 되짚어보는 일종의 뮤지컬 전기로, 단순한 연대기적 기술을 지양하고 그녀의 일생에 진정으로 유의미한 뮤직홀 무대를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카바레 에클뤼즈에서 ‘한밤의 여가수’로 출발한 바르바라의 데뷔탕 시절을, 뮤직홀 보비노에서 성공의 가도를 달리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의 감동을, 이어서 모두가 선망하는 무대 올랭피아에서 왕관을 쓰게 되는 ‘검은 독수리’의 날갯짓을, 전설로 회자되는 파리 겨울 서커스장의 ‘팡탱 81’공연을, 그리고 뮤지컬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보여준 ‘릴리 파시옹’의 르 제니트 무대를, 끝으로 샤틀레 극장에서 펼쳐진 마지막 축제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리뷰
상품평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팝업 메시지가 여기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