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비스품질’, ‘고객만족’, ‘브랜드개성’ 등에 관한 연구에서 시작해 최근에는 ‘고객용서’, ‘소비자행복’, ‘소비자 장소경험’ 등으로 관심주제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The Service Industries Journal, Psychology & Marketing, Journal of Applied Social Psychology, Journal of Services Marketing 등 해외 우수학술지 및 『경영학연구』, 『마케팅연구』, 『소비자학연구』, 『소비문화연구』 등 국내 우수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한국마케팅학회, 한국소비자학회, 한국소비문화학회 등으로부터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행복한 소비자』는 한국소비문화학회 선정 2016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소비자행복의 유형화 및 개념적 체계: 내러티브 분석을 중심으로”(『소비문화연구』 18권 3호, 2015년)라는 논문에서 출발하여, 일반 독자를 위한 책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