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초판발행 2024.03.09
고급회계를 출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독자들에게 ‘빈틈없는 고급회계’를 전달하고자 한 것이다. 다른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뿐만 아니라 다루고 있지 않더라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최대한 교재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특히나 고급회계는 ‘최상위’의 과목이기 때문에 더더욱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빈틈없는 고급회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Chapter를 구성하면서 어느 부분을 먼저 배워야 그 다음 부분을 이해하기 수월한지 고려하여 Chapter의 순서를 정하였다. 그 예로 연결회계를 먼저 배치하고 지분법회계를 그 다음에 배치했다. 지분법회계를 한 줄 연결(one-line consolidation)이라고 하는데, 하나의 회계처리에 연결회계의 모든 것을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결회계를 이해한 후에 지분법회계를 배우는 것이 훨씬 용이하다.
각 Chapter의 도입에서 학습목표와 핵심내용을 제시하였다. 학습목표를 제시함으로써 해당 Chapter에서 어떠한 내용을 배우게 되는지 전달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핵심내용을 제시함으로써 해당 Chapter의 주제를 회계기준에서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왜 중요한지 등을 전달하여 독자들이 학습방향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문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한 회계처리를 기술한 뒤에 이것을 요약한 표를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회계처리를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이나 도표를 최대한 이용하였다.
국제회계기준에서 제시하는 사례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여 본문에 수록하였다. 국제회계기준이 원칙중심의 회계기준이기 때문에 상세한 규정을 두는 대신에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문의 내용과 부합하는 사례들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나 예제 형식으로 수정하였다.
Chapter를 끝내기 전에 ‘M&A in History’와 ‘Knowledge is power!’를 수록하였다. ‘M&A in History’에서는 벤츠와 크라이슬러의 M&A,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M&A 등 역사상 의미 있는 M&A 사례를 전달하였다. ‘Knowledge is power!’에서는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의 차이, 의결권을 과반수 보유하나 힘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 또는 의결권의 과반수를 보유하지 않고도 힘을 가지는 경우의 사례 등을 전달하였다.
각 Chapter를 마무리하면서 해당 Chapter를 요약하는 ‘Summary & Check’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중요한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함으로써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 Quiz’를 통해서 해당 Chapter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였는지를 스스로 체크하도록 하였다.
‘Multiple-choice Questions’과 ‘Short-answer Questions’에서는 최근의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1차 및 2차 기출문제를 제시하였다. 고급회계를 통해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출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독자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서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대학공개강의 KOCW(www.kocw.net)를 통해서 본서의 전체 내용을 저자가 직접 강의한 동영상을 모든 독자들이 필요할 때마다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재를 출간하면서 독자들이 저자의 강의를 접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는데, 고급회계의 동영상제작으로 독자들에게 수강의 편의성을 제공하였다.
본서를 통해서 독자들이 ‘빈틈없는 고급회계’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IFRS 회계전문가로 날개를 달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리고 저자의 간절한 바람이 독자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2024년 3월 낙산 아래에서 저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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