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무엇보다 이 책은 금융 분야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논문이나 보고서를 작성하 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CDS 프리미엄, TED 스프레드, VIX 지수 등 다양한 금융지표들이 한국경제, 매일경제, 머니투데이 등 주요 일간지에서 매일 거론되고 있는데, 정작 우리 학생들은 경영학 전공자나 경제학 전공자나 아니면 타 사회과학전공자 할 것 없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하지 않으려 한다. 답답한 마음에 필자가 개설한 글로벌재무 수업에서 어려운 교과서를 대신하여 한국경제 신문읽기를 목적으로 교과내용을 수정하여 가르쳐보았다. 그 결과 아무래도 학생들에게는 보다 손쉽게 경제 일간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었다. 이번에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 전공과 상관없이 학생들이 손쉽게 금융 지표들을 이해하고 일간지를 읽으면서 비판적으로 토론하고 잘못된 기사 내용에 대해서도 지적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마련해주고 싶다. 이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경영경제통계를 배운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금융 분야에서 금융지표를 스스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 및 해석 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의 내용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DB 전문회사가 제공하는 전용선을 사용하지 않고도 주요 금융지표를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무엇보다 상경계열 전공자들이 무조건적으로 컴퓨터사이언스 전공을 쫓아가지 않고 자신의 전공을 살려 금융 분야에서 분석가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싶었다. 상경계열 전공자들은 컴공 기술개발자보다는 금융분석가가 더 잘 어울린다. 금융 IT 교육에도 교재로 사용될 수 있게끔 기초 금융지식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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